ⓒ천지일보 2021.7.2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7.2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체험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유관 기관 894곳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체험·봉사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운영한다. 

이번 방학에는 환경 보호, 생명 윤리 등 사회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됐다. 역삼청소년수련관의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강서청소년회관의 반려동물 자랑대회 등이 대표적이다.

상당수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서울시 청소년 정보 웹사이트 유스내비.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7.2
서울시 청소년 정보 웹사이트 유스내비.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7.2

고석영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올해는 체험활동과 미래 진로 프로그램들을(“대면과 비대면 병행 방식)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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