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서든어택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넥슨의 ‘서든어택’이 서비스 시작 첫날부터 시스템 장애로 난항을 겪고 있다.

11일 넥슨 사이트(www.nexon.com)에서 오전 10시 30분까지 서비스 오픈 예정이던 온라인 슈팅게임 ‘서든어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시스템 장애로 오픈이 지연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오후 늦게까지 “서든어택 서비스 점검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공지만 띄워진 채 서비스 이용이 되고 있지 못하다.

넥슨 측은 “금일 장시간 점검 및 일정 연기로 고객 여러분의 게임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며 “여러분이 느끼셨을 불편함에 거듭 사과드리며, 최대한 빨리 오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공동 서비스 오픈과 함께 적용할 계획이던 1차 리로드 업데이트도 19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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