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마티네 콘서트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1.6.29
한국지역난방공사 마티네 콘서트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1.6.29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역사회 문화진흥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공사 지역난방 공급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메세나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기업 메세나 활동은 성남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3~12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클래식 공연 마티네 콘서트다. 성남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대중공연 행사인 파크 콘서트도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콘서트 모두 높은 관객 만족도를 자랑하는 지역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역난방 사용고객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는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展)’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시대별로 집대성한 대규모 전시로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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