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서쪽으로 1시간 15분가량 떨어진 해발 2800m 고지대를 찾았다.
4000여 명이 사는 이 마을은 수도꼭지가 4개밖에 없고 공용화장실도 2개밖에 없어 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푸른색 점퍼 차림으로 봉사를 한 이 대통령은 이날 공용 화장실 신축과 마을 회관 및 진료소 개선, 공동 우물 개·보수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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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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