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세븐모바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1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알뜰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제공: SK텔링크) ⓒ천지일보 2021.6.29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세븐모바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1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알뜰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제공: SK텔링크) ⓒ천지일보 2021.6.29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 조사에서

SK세븐모바일, 알뜰폰 부문 1위 차지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세븐모바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1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알뜰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소비시장에서 고객으로부터 추천받는 브랜드를 알아보고자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국내 소비자 1만 19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77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1:1 대면조사와 새로 신설된 소셜 조사를 진행했다.

SK세븐모바일은 대면조사에서 신뢰 가는 이미지(SK)와 좋은 가성비, 빠른 속도 및 저렴한 가격 등으로 타사 대비 고객 추천 비율이 높았으며 소셜 조사에서는 친환경, 할인, 혜택, 합리적 요금제 등의 긍정 감정어가 높게 집계돼 경쟁사를 제치고 알뜰폰 부문 1위에 올랐다.

실제 SK세븐모바일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배송박스부터 포장재까지 다양한 에코 패키지 도입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게도 도움되고 비즈니스도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일례로 예비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과 손잡고 SK세븐모바일의 배송박스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했으며 유심카드에 별도 제작한 연결끈을 담아 발송함으로써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저감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에는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알뜰폰 가입안내서를 QR 코드로 대체하는 등 고객들에게 선한 가치를 추구하는 착한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울러 불필요한 마케팅비와 유통마진을 줄여 고객 혜택으로 돌려주려는 각고의 노력과 함께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요금제 출시와 O2O 채널 확대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SK 세븐모바일’은 소비자의 사용 패턴에 맞춰 데이터 중심 요금제, 통화 중심 요금제, 데이터&통화 무제한 요금제, 저가 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네이버 포인트,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CU, 홈플러스,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탑 등 전국 편의점 및 마트에 입점해 손쉽게 유심을 구매해 5분 안에 셀프 개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소비자의 비대면 경험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알뜰폰 업계 핵심 가입층으로 떠오른 MZ세대 사이에서 ‘자급제폰+알뜰폰 유심’이 서로 잘 어울리는 ‘꿀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들과 맞춤형 소통을 늘리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2021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1위에선정되며 ‘SK 세븐모바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께서 믿고 추천할 수 있는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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