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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호텔신라가 지난 1~5월 선물세트 판매량을 분석해본 결과,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2019년 동기간보다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신라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에 지친 건강과 입맛을 되살려줄 여름 보양식을 선보이며 호텔 선물세트의 인기를 이어간다. 호텔신라는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다채롭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 여름 선보이는 대표 보양식은 유기농 닭과 전복을 자숙한 활용한 ‘정선(精選) 삼계탕’이다. 자숙(煮熟)이란 100도까지 예열한 찜기에 깨끗이 세척한 재료를 넣고 쪄낸 후 다시 세척하고 냉장한 것으로 일반냉동 상품보다 신선도와 맛에서 훨씬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정선 삼계탕’은 닭과 전복을 한번씩 가공해 재료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호텔신라의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삼계탕 육수과 함께 포장돼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불호가 없는 대표적인 여름나기 보양식이자 특급호텔의 레시피가 담겨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신라는 ‘정선 삼계탕’ 외에도 ‘수복강녕(壽福康寧) 진액·산삼배양근’ 등의 여름 보양식을 함께 선보인다.

‘수복강녕 진액’은 벌꿀, 녹용, 당귀 등 9가지의 재료를 엄선하고 잘 조합해 만든 선물세트로 진액으로 돼 있어 그대로 떠 먹거나 차(茶)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산삼배양근’은 산삼의 뿌리를 배양해 벌꿀에 재운 것으로 사포닌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식감이 쫀득하고 향이 좋으며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을 지녀 소중한 분의 건강을 살피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선물세트는 호텔신라에서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을 받은 배송직원이 직접 전달하며 선물 배달 전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세정 등 개인 방역을 확실히 한 후 배송을 시작한다. 고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을 받는 모든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호텔신라의 여름 보양식 선물세트의 주문은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며 배송은 내달 9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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