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은 23일 천안시 동면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방문해 물품 나눔봉사를 펼쳤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21.6.25
상명대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은 23일 천안시 동면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방문해 물품 나눔봉사를 펼쳤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21.6.2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은 23일 천안시 동면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방문해 물품 나눔봉사를 펼쳤다.

비상봉사단 소속 학생 50여명은 동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가구 30세대에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여름이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창수 상명소셜임팩트센터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더할 수 있는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석 면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위로의 마음을 담은 귀한 물품을 기증해준 상명대 비상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상명대 학생들이 귀한 마음으로 보내준 물품은 우리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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