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하나님 역사 6천년간 ‘배도의 영’ 사단 역사해”

“창세기 옛뱀=마귀=사단=용, 계시록에서 잡혀”

“하나님 택한 목자, 증거말씀으로 용 정체 밝혀”

“2천년전 예수님 뿌린 평화의 씨, 오늘날 이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6000년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이 세상을 지배해왔던 용 곧 마귀·사단·옛뱀의 통치시대가 끝나고 하나님의 통치시대가 오늘날 열린 것입니다. 이 역사에 참여한 사람은 이 사실을 알려야 하겠고, 아직 참여하지 못한 사람은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24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67회 방송을 통해 ‘성경에 대해’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먼저 몇 가지 개념을 잡아보자며 ‘용의 통치시대’와 ‘하나님의 통치시대’에 대해 성경을 들어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하나님의 역사 6000년 동안 누가 통치하고 있었는지 ‘엡 2장’에 나와 있다”며 “해당 장을 보면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렸다고 하는 것은 곧 이 세상이 죄의 세상이라는 의미이며 ‘롬 6:23’과 같이 죄의 삯은 사망이니 곧 사망이 주관하는 세상이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어진 말씀에선 죄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랐다고 한다”며 “공중 권세를 잡은 자에 대해선 창세기를 보면 알 수 있다. 하늘(영계)에서 불법한 자(범죄한 천사)가 출현했고 그가 이 땅의 한 목자(아담)를 미혹해서 이 땅에 죄가 들어왔고 죽음이 있게 된 사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성경엔 공중 권세 잡은 자가 불순종의 아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라고 기록돼 있다. 그 영은 한 마디로 배도의 영”이라며 “하나님을 배반하고 등진 그들(악령)이 주관하는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창 3:1’에 등장하는 뱀에 대해 “이 뱀으로 인해 죄가 들어왔고 사망이 들어왔다”며 “이 뱀을 잡고 보니 ‘계 12:9’ ‘계 20:2’에 사단, 마귀, 용이었다. 영은 육을 거처 삼아 거하니(고전 3:16), 곧 사단·마귀가 뱀 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을 통해 시대마다 미혹의 역사를 펼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수 초림 때 상황에 기록된 ‘마 23:2’ ‘마23:33’을 언급하면서 “그 당시 모세의 자리는 하나님의 나라였다. 그런데 서기관·바리새인들이 또아리를 틀고 앉아 있었다. 그들을 두고 예수님은 ‘뱀’이라고 하셨다”며 “그 영(사단)이 그 시대 사람을 들어 사단 짓을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은 ‘사 27:1’에 용을 잡겠다고 예언하셨다. 그 예언대로 하나님은 ‘계 20:2’에서 용을 잡으신다. 그 용을 잡고 보니 옛 뱀이었다”며 “바로 이 뱀이 6000년 동안 통치해왔고 이 땅을 지배해온 존재”라고 밝혔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4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67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6.24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4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67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6.24

이 대표이사는 “용도 지혜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하나님께는 모략과 시간이 필요했다. 이것이 용을 잡기 위한 6000년 하나님의 역사였다”며 “용을 잡기 위한 하나님의 비밀문서가 바로 이 성경이다. 그래서 성경은 예언이고 비밀 곧 천국비밀이었고, 특히 계시록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도록 때가 되기까지 일곱인으로 봉해져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늘날 때가 돼 드디어 용이 잡히고 용의 통치시대가 끝나게 됐다. 이제는 떠나가셨던 하나님이 다시 오시는 때이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창조되는 중차대한 역사의 때가 됐다”며 “하지만 이 세상은 아무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이사는 ‘용은 진언으로 잡는다’는 옛말과 같이 그냥 잡히는 게 아니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이 한 사람을 택해 그(목자)에게 이룰 것을 보여주시고(암 3:7) 예언을 이뤄 그 이룬 것을 옆에서 보고 듣게 하셨다”며 “또한 목자는 이 비밀문서를 받아먹은 자이며, 그(목자)가 예수님의 피와 같은 증거의 말씀으로 용의 거짓된 것을 드러내 용이 더 이상 발붙일 곳을 없게 함으로써 용을 잡게 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용이 잡히고 하나님의 통치시대가 된 증거 중 하나로 ‘진리와 평화’를 꼽았다. 그는 “하나님의 통치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진리와 평화’”라며 “에덴동산은 죄와 분쟁이 없었던 평화의 세계였다. 진리의 결정체는 곧 평화이며, 하나님이 진리를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것은 평화의 나라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한 목자를 통해 평화의 세계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그는 80이 넘고 90이 넘은 연세에도 평화를 위해 일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하신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 52:7’ ‘눅 2:14’ ‘눅 19:38-42’ ‘요14:12’을 언급하며 “평화를 공표할 것이라는 예언대로 2천년 전 예수님은 평화를 외치셨고, 그가 바로 평화의 사자임을 드러내셨다”며 “그러나 그를 대적하는 자들은 평화의 소리를 듣기 싫어했다. 예수님은 그들을 보고 답답해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할 것이고 이 보다 더 큰 것도 할 것이다’라는 약속을 하셨고, 평화의 씨를 뿌리셨다”며 “오늘날 한 목자를 통해 (그 약속이 이뤄져) 평화의 세계가 완성돼 가는 시점이 됐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계 19:6’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평화의 시대가 한 사람의 희생을 통해 이뤄져나가고 있다”며 “이 역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려야 하겠고, 아직 참여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7월 1일) 68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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