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오후 서울 도심에 쏟아지는 소나기를 피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도심에 쏟아지는 소나기.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목요일인 24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내륙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기북동내륙과 충남서해안, 전북서부, 경상권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내륙, 경남내륙, 제주도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며,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오전 5시 기준 주요 도시 온도는 서울 18.5도, 인천 19.5도, 수원 19.4도, 춘천 18도, 강릉 14.9도, 청주 19도, 대전 18.7도, 전주 19.8도, 광주 20.2도, 대구 19도, 부산 19.3도, 제주 21.8도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까지 오르겠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내륙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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