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전시실에서 박성호 하나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Korean Eye 2020’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천지일보 2021.6.23
22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전시실에서 박성호 하나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Korean Eye 2020’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천지일보 2021.6.2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신진 작가들을 후원하기 위해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Korean Eye 2020’ 프로젝트의 마지막 서울 전시회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다음 달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김은아, 박효진, 신미경, 이두원 등 24명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K팝 그룹 위너의 강승윤과 송민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Korean Eye 2020은 한국 신진 작가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선발된 작가들의 작품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 전시를 거쳐 한국에서 마지막 전시회를 갖는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 후원을 통해 한국의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글로벌 미술계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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