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보물섬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남해 홍보대사로 임명된 나상도 트로트 가수와 에이티즈의 멤버 최산, 신진서 9단(왼쪽부터).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1.4.19
‘2022 보물섬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남해 홍보대사로 임명된 나상도 트로트 가수와 에이티즈의 멤버 최산, 신진서 9단(왼쪽부터).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1.4.19

홍보대사 3인방 참석·공연

[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선포식이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은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서울에서 열리는 ‘2021 국제관광박람회’ 주 무대에서 선포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올해 남해군 홍보대사를 맡은 트롯가수 나상도와 아이돌 에이티즈 산, 세계바둑랭킹 1위 신진서가 참여해 홍보대사로 공식 임명된다.

또 서울·경기지역 18곳의 여행사가 참석해 ‘남해군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하영제·박성중 국회의원, 남해군의회 의장, 재경향우회장과 한국관광학회, 관광공사, 여행작가 및 블로거들도 참여하게 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방문의 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형 샌드아트 공연과 방문의 해 선포식, 홍보대사 나상도 가수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이에 앞서 남해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SNS 이벤트, 특산품 전시·판매, 여행 상담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세계 관광 종사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주 무대장에서 선포식을 개최해 방문의 해를 모두에게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남해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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