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열린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열린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9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600여명을 기록하며 22일 급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경선 연기 결정을 오는 25일로 연기했다. 내달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별 단계의 구체적인 내용이 오는 27일 발표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코로나19 확진자 616명 급증… 전날比 292명↑(원문보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600여명을 기록하며 22일 급증했다.

◆與 지도부, 경선연기 결정… 22일→25일로 미뤄☞

더불어민주당이 경선 연기 결정을 오는 25일로 연기했다. 경선일정을 연기하자는 이재명계 의원들과 비(非)이재명계 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결정을 미룬 것이다.

◆정부, 7월 적용할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27일 발표☞

내달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별 단계의 구체적인 내용이 오는 27일 발표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6.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6.22

◆7~9월 화이자·모더나 중심 접종… “백신수급 문제없어”☞

올 상반기 백신 접종이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하반기 백신 접종은 화이자·모더나를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X파일 반격 나선 윤석열… “집권당에서 개입했다면 불법 사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자신과 가족 등의 의혹을 담은 것으로 알려진 윤석열 X파일 논란에 대해 “공기관과 집권당에서 개입해 작성한 것이라면 명백한 불법사찰”이라고 비판했다.

◆대체공휴일법, 與 단독으로 국회 소위 통과☞

더불어민주당이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단독 처리했다.

[애스펀=AP/뉴시스] 2020년 12월21일 미국에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이틀 뒤 콜로라도주 도시의 한 커뮤니티 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모더나 백신 주사병을 들고 있다.
[애스펀=AP/뉴시스] 2020년 12월21일 미국에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이틀 뒤 콜로라도주 도시의 한 커뮤니티 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모더나 백신 주사병을 들고 있다.

◆신규확진 395명, 이틀째 300명대… 산발적 집단감염 여전(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검사 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돼 완전히 줄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與도 野도 대권 경쟁 치열… ‘反이재명’ 전선·윤석열 대체재☞

내년 3월 대선이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 대선 출마 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한미, 기존 워킹그룹 종료 방향 검토 합의”☞

한미 북핵수석대표가 기존 한미 워킹그룹을 종료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을 합의했다. 워킹그룹은 그간 양국 간 남북관계와 관련된 사항을 조율하면서 여러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사업장·교육시설 등 신규 집단감염 10건 발생… “에어컨사용, 환기미흡 우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수도권 직장과 교육관련 시설의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특히 사우나·노래연습장·골프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이 추가로 발생해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으로 집계된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2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으로 집계된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21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