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를 방문해 감사선물 전달행사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정용덕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장·진종문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등이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6.22
농협중앙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를 방문해 감사선물 전달행사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정용덕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장·진종문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등이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6.2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지회장 정용덕)를 방문해 감사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농협중앙회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농협홍삼 선물세트 200개와 농협 임직원 가족들이 작성한 감사 그림편지를 준비해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을 통해 전달했다.

농협은 6월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를 ‘호국·보훈’으로 정하고 보훈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역사 기억하기와 6.25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자녀와 함께하는 감사 그림편지 쓰기 캠페인’을 6월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

진종문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6.25참전유공자분들께 작은 선물을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게 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그 공훈에 보답키 위해 보훈가족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덕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장은 “농협 임직원들이 6.25전쟁을 잊지 않고 전우들의 용기와 희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까지 전달해줘 그 어느 때 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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