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 누적 확진자는 22일 11시 현재 109명이다.

목포 107번(전남 1598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지난 21일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목포 107번(전남 1598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시는 확진자를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한 한편 자가격리 장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시행했다.

목포 108번(전남 1599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해외에서 입국한 지난 21일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동거가족에 대한 진단 검사는 진행 중이다.

목포 109번(전남 1601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8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지난 10일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1일 시행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한편 목포 107번(전남 1598번)·목포 108번(전남 1599번)·목포 109번(전남 1601번) 확진자 모두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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