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AP/뉴시스] 21일 새벽(현지시간)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 서쪽 약 60㎞ 떨어진 고대 도시 티와나쿠에서 아이마라 원주민 종교 지도자들이 새해 의식을 끝내고 있다. 태양신을 섬기는 볼리비아 토착 부족인 아이마라 원주민들은 새로운 농업 주기의 시작을 알리는 남반구의 동지를 맞아 안데스 새해 5529년을 기념한다. 아이마라 원주민 출신인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은 이날을 국경일로 지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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