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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22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법에서 17명의 사상자를 낸 철거 건물 붕괴 참사 공사 현장 감리자가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를 받고 유치장으로 향하고 있다. 감리자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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