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헬로멜로’ 3종.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 ‘헬로멜로’ 3종.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큐브모양의 스낵형 포션치즈 ‘헬로멜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집콕, 홈술 등의 디저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스낵치즈 시장을 겨냥해 영양 가득한 한 입 크기의 포션치즈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헬로멜로’는 새로운 치즈의 등장을 의미하는 ‘Hello(안녕)’와 ‘Mellow(부드럽고 풍부한, 달콤한)의 합성어다. 자연치즈 함유량을 높여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풍미에 플레인, 어니언, 볼케이노까지 총 3가지 맛을 출시했다.

헬로멜로 플레인은 담백한 맛으로 호불호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어니언은 양파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치즈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볼케이노는 부드러우면서도 맵고 짠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의 경우, 깔끔한 슬라이딩 종이 케이스로 위생적이고 휴대와 보관이 편리해 아이들의 간편한 영양간식이자 홈술을 즐기는 어른들의 술안주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신호식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브랜드팀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집콕, 홈술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입맛 따라 고를 수 있는 3가지 맛의 치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치즈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디저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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