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429명 나왔다.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0명,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 확인돼 총 429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 1149명(해외유입 9528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24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322건(확진자 5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51건(확진자 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5953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14명으로 총 14만 2899명(94.54%)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62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2명(치명률 1.3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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