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21.6.18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21.6.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HF 드림하우스’ 협약을 맺었다.

HF공사는 이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240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샷시·방충망 수리 ▲실내 안전바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편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작업에 미숙련 건축기능공 160명을 고용해 이들에게 현장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최준우 사장은 “공사는 국민의 주거복지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HF 드림하우스’는 HF공사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총 1204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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