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21.6.17
경기도교육청. (제공) ⓒ천지일보 2021.6.17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 기관 발굴, 연계 위한 협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8일 수원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한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공유하고 도내 지역 유관기관이 피해학생 지원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마련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와 전담지원기관에서 심리 치료와 치유, 사후 모니터링, 피해 학생을 위한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한수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역 기관을 계속 발굴해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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