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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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2021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업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도모하기 위해 크게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행복일자리사업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공원 가꾸기, 꽃모 심기 등 19개 분야 65명, 행복일자리사업은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취업상담, 환경정비 4개 분야 5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행복일자리사업은 강원도의 지침 변경에 따라 올해부터 공공근로사업에서 행복일자리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해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단 공무원 가족과 직접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자와 동일 유형 사업 간 최근 3년 이내 2년 초과 반복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20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872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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