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NH농협은행 정보보호부 직원들이 연천군 왕징면 소재 민통선 마을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6.15
지난 14일 NH농협은행 정보보호부 직원들이 연천군 왕징면 소재 민통선 마을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6.15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14일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소재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10명의 농협은행 정보보호부 직원들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고추 재배 농가에서 곁가지치기 작업과 영농 폐자재 및 폐비닐 수거 등의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성균 정보보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이번 일손돕기를 준비하게 됐다”며 “항상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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