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천지일보 2020.1.16
금융감독원.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감독원이 중장년층의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다음 달 15일 오후 2시 ‘온라인 금융골든벨’을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금감원이 제공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소비자보호 주요 제도 등 ‘시니어가 꼭 알아야 할 금융 꿀팁’을 2주간 사전 학습하고, 온라인 금융골든벨에 참여해 문제풀이에 도전하게 된다.

객관식 및 OX 형식으로 총 30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범위는 ▲불법금융 예방 ▲금융소비자보호 ▲은행 ▲보험 ▲금융투자 ▲금융정보 등 6개 부문이다.

50대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금감원은 성적 우수자(10명)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동영상 교육자료는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