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미세먼지 좋음을 나타낸 21일 오후 4시 30분, 전남 담양군 남면마을에서 바라본 파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고 있다. 이날 담양날씨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어제보다 3˚ 높은 20℃를 보였다.ⓒ천지일보 2021.5.21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미세먼지 좋음을 나타낸 전남 담양군 남면마을에서 바라본 파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주말이자 토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남부지역의 경우 곳곳에서 비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라동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오전 5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서울 18.2도, 인천 18.8도, 수원 17.3도, 춘천 18.6도, 강릉 20.7도, 전주 20.5도, 광주 21.3도, 제주 21.6도, 청주 20.1도, 대전 19.7도, 대구 21.0도, 부산 21.3도, 울산 20.6도, 창원 20.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31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의 겨우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해상·해안을 중심으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는 0.5~1.5m로 일겠고,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5m로 예상된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가 0.5~2.5m, 서해가 0.5~1m, 남해가 0.5~2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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