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코로나 백신 얀센 아닌 AZ 50대 여성에 ‘오접종’
진주서 코로나 백신 얀센 아닌 AZ 50대 여성에 ‘오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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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진행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6.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진행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한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에서 한 노인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6.4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병원 간호사의 실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사고가 접수됐다.

11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접종예비군 A(50대·여)씨는 얀센 백신 대상자로 이날 오전 상대동의 한 병원에서 접종을 받았다.

이 여성은 접종받던 도중 통증이 올라와 얀센이 다른 백신보다 유독 아픈 것인지 간호사에게 물었다.

질문에서 예약된 얀센이 아닌 아스트라제네카(AZ)를 접종했다는 것을 뒤늦게 파악한 간호사는 그제서야 ‘다른 백신을 접종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과 비슷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요구했으며 병원은 사과한 뒤 해당 사안을 방역당국에 신고한 상태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에 백신관리에 대한 주의를 주고 A씨를 위해 교차접종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질병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교차접종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다른 종류의 백신을 차례로 맞는 것을 말한다.

현재 A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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