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무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 회장. (제공: 사단법인 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
이재무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 회장. (제공: 사단법인 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사단법인 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이 11일 서초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협회장 이취임식 및 비전간담회를 진행했다. 

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은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웹 기반의 예술활동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 창립됐다. 

이날 취임한 이재무 2대 신임 협회장은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교육복지 전문위원에 재임 중이며 단국대학교 행정학과에 재직 중이다.

이재무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의 기존 활동을 활성화해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이나 재취업을 적극적으로 돕고 크리에이티브 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미래 4차산업으로써의 본격적인 문화콘텐츠 신산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가 축전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힘이 되고 한국 크리에이티브 산업 발전에 이재무 협회장님의 전문성이 발휘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하는 등 여야 정치인, 예술, 사회 분야 인사들의 축하가 전해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이재무 협회장과 함께 협회의 발전을 도모할 이사진으로 박광수 전 인터넷기자협회 부회장, 곽상현 현 ㈜에듀월드 대표이사가 함께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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