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보스턴 주재기자 

실력이 있어도 “돈이 없어서 미국 가서 공부하고 싶어도 못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눈앞에 보이는 현재의 어려움 때문에 미래를 결코 포기하지 않았음 한다. 길은 찾기 마련이다. 길이 없다면, 만들면 되지 않겠는가?

우선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에 자신감 있게 모든 원서를 제출하라. 합격이 된다면 꿈이 더 가까워졌다. 당당해져라. 그리고 필자가 적은 이 방법대로 보증이 되어 줄 만한 신용 든든한 사람을 우선 찾아보라.
대출 받는 절차만 한 달이 좀 넘게 걸리므로,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은행에 자주 전화를 걸어 현재 자신의 단계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를 계속 확인해야 일처리가 빠르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느릿느릿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

미국에선 고객이 자주 큰소리를 낼 때, 서비스가 빨리 제대로 이루어진다. 서비스 직원들에게 자주 연락하라. 이 절차가 그대로 반영된다면 돈 한 푼 없이도 공부할 수 있다는 말이 한 달 만에 기정사실화 될 것이다.
미국이 기회의 땅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미국 교육의 폭넓은 기회 때문이 아닐까? 학교에 들어갈 실력이 충분히 되고 미래가 창창한데도, 자신의 꿈이나 미래를 돈이 없다고 벌써부터 포기하는 경우를 보면 정말 안타까워진다.

더 많은 인재들이 더 많이 더 다양한 학문을 배워서 대한민국을 제대로 지키고, 미래의 세계와 적절하고 원활한 소통을 하길 바란다.

우리의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국제 사회의 정세를 잘 이해할 때에 자국도 보호할 수 있고, 제대로 된 일도 해낼 수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는 국제사회무대에서 더 많은 한국인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곧 우리나라의 힘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미래를 두려워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작은 용기라도 이것이 미래의 큰 인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힘을 내어 더 배우자. 미국의 이러한 교육의 친절한 기회를, 제도를 통해 잘 이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교육은 이제 일부 기득권층에서 누리던 그런 기회가 아니다. 이제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평한 기회가 되었으며, 이 기회를 잡는 모든 이들에게 평등이라는 위치를 보장해 주고 있다. 교육의 기회가 곧 국가의 힘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공부는 때가 있다고들 말한다. 기회는 아무한테나 오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기회는 항상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한다. 부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희망을 잃는다면, 그 사람은 인생의 어떠한 경주에서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

경주에서 이기고 싶다면 나는 해낼 수 있다고 믿어라. 그리고 그 믿음이 이루어 질 것을 믿어라.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꿈의 세상에 있게 될 것이다. 공부, 결코 포기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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