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가 지난 9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다. (제공: 순창군의회) ⓒ천지일보 2021.6.11
순창군의회가 지난 9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다. (제공: 순창군의회) ⓒ천지일보 2021.6.11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의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5건과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군정주요사업장 실태조사와 군정질문 등이 있을 예정이다.

신용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군민들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2020 회계연도 결산안 승인건과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와 관련해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불편이 적극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와 심사를 부탁했다.

손종석 의원이 달빛내륙철도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전라북도가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한편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선 7기 임기 1년을 남겨두고 순창군수의 공약사업 이행상황 청취를 위한 군정 질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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