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열 의원(오른쪽). (제공: 시흥시의회) ⓒ천지일보 2021.6.11
오인열 의원(오른쪽). (제공: 시흥시의회) ⓒ천지일보 2021.6.11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원이 10일 한국프레스센터 내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의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인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 등이 주관한 행사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온 칭찬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인열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등에 최선을 다하고,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시흥천 가로환경 정비 및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그동안 ▲시흥시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시흥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시흥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시흥시 기후변화대응 조례 등을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온 공로도 인정받았다.

오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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