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5~30일 독자 연령층에 맞춰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실 등 두 곳에서 ‘우수환경도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6.11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5~30일 독자 연령층에 맞춰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실 등 두 곳에서 ‘우수환경도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6.11

6월 환경의 달 맞아 우수환경도서 63종 전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5~30일 독자 연령층에 맞춰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실 등 두 곳에서 ‘우수환경도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환경도서 중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 63종이 전시됐다. ‘우수환경도서공모전’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전시 도서는 생태를 주제로 한 도서뿐만 아니라 폐기물·미세먼지·기후위기 등 최근 환경 현안을 담은 도서들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 심현덕 과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법을 제시하는 도서들로 준비했다”며 “이번 우수환경도서 특별 전시를 통해 환경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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