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왼쪽)와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총장이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국제약) ⓒ천지일보 2021.6.10
9일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왼쪽)와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총장이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국제약) ⓒ천지일보 2021.6.1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국제약은 9일 야구 꿈나무를 위해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구급용품이 담긴 파우치 형태의 휴대용 구급가방 3400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구급가방은 어린 선수들이 언제나 간편하게 상비할 수 있도록 휴대용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다.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마데카습윤밴드, 밴드케어플러스 디펜스벅스(진드기∙모기기피제), 마데카더마쉴드선에센스(자외선차단제) 등의 용품을 담고 있다.

동국제약은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 국내 경기 등에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후원해 왔다. 2019년부터는 ‘마데카솔 대상’과 ‘마데카솔 모범상’을 제정해 우수팀에게 시상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 마데카솔의 수익금으로 국립공원공단, 녹색어머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등에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