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가 10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다.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6.10
임실군의회가 10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다.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6.10

임실군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의회가 10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임실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집행부가 제출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임실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와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진남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우리의 현재와 미래가 있음을 잊지 말고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번에 처리할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의례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 임실군에 던져진 엄중한 시험문제라는 자세로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제대로 검토하고 심도 있게 심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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