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배 aT 상임감사와 직원들이 신안 임자도 양파 수확 현장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21.6.9
박석배 aT 상임감사와 직원들이 신안 임자도 양파 수확 현장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21.6.9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박석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가 9일 감사실 직원들과 함께 신안 임자도 양파 수확 현장을 찾아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어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확기를 맞은 지역 농가의 양파 수확 작업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진행했다.

한편 aT는 농번기를 맞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본사·사업소·지역본부를 통해 전사 차원에서 지역 농가 일손 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박석배 상임감사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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