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6.8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6.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장마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투명우산을 기부하는 ‘#신한마음우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장마철 비 오는 날에 우산으로 시야가 좁아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참여도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투명우산을 기부한다. 신한은행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투명우산을 제작해 장마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마음을 기울인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최근 배우 조승우와 함께 ‘소중한 이에게 우산을 기울이듯 고객에게 마음을 기울인다’는 메시지를 담은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해당 광고는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70만뷰를 돌파했다.

참여 방법은 고객들이 인스타그램에 마음을 기울이고 싶은 사람과 같이 우산을 쓴 사진을 ‘#신한마음우산’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신한은행 인스타그램 이벤트 공지에 댓글 등록과 함께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참여자 중 따뜻한 사연을 공유한 10명을 선정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매주 500명, 총 2000명에게 아이스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내 주변의 마음을 기울이고픈 사람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마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의 상세 내용은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이벤트 전용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렉트 메시지(DM)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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