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상남도 시군에 적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비교표. 경남 8개 시는 기존 1.5단계, 9개 군부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안 중 강화된 1단계, 창녕군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안 중 강화된 2단계를 적용하고 있다.(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1.6.7
현재 경상남도 시군에 적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1.6.7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당초 계획과 달리 창녕군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당초 7일 0시부터 도내 10개 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적용하기로 했지만, 창녕군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강화된 2단계를 적용하는 것으로 어젯밤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은 경북, 전남에 이어 시행하는 것으로 최종 정부안을 확정하기 위한 시범운영이다.

경남 8개 시는 기존 1.5단계, 9개 군부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안 중 강화된 1단계, 창녕군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안 중 강화된 2단계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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