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축구단이 4일 열린 천안유나이티드 U-15와의 협력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축구단) ⓒ천지일보 2021.6.7
천안시축구단이 4일 열린 천안유나이티드 U-15와의 협력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축구단) ⓒ천지일보 2021.6.7

천안유나이티드 U-15와 협력식

공동체로 함께 상생해 나갈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축구단(감독 김태영)이 지역 내 축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4일 열린 천안유나이티드 U-15와의 협력식에서 축구공 50개를 지원했다.

올 시즌 천안시축구단은 천안유나이티드와 지역 내 축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구단은 천안유나이티드에 축구공 지원, 볼스탭 경험과 경기관람을 통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

김태영 천안시축구단 감독은 “천안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지역의 꿈나무이자 희망”이라며 “선수들이 볼스탭으로 구단에 도움을 줘서 고맙고 ‘천안’이라는 공동체로 함께하는 만큼 서로 상생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영중 천안유나이티드 감독은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천안시축구단이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천안시축구단 김태영 감독이 4일 열린 천안유나이티드 U-15와의 협력식에서 축구공 50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축구단) ⓒ천지일보 2021.6.7
천안시축구단 김태영 감독이 4일 열린 천안유나이티드 U-15와의 협력식에서 축구공 50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축구단) ⓒ천지일보 2021.6.7

한편 천안시축구단은 이번 협력에서 끝나지 않고 축구 활성화를 위해 유소년팀과의 교류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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