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충북 단양군에서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6시 2분께 충북 단양군 단성면 적성대교 아래 남한강에서 마을 주민 구모(65)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제천소방서 단양파출소 구조대원 10여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 30여분 동안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사고 지점 인근에서 구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구 씨가 배를 타고 고기를 잡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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