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출시한 ‘뉴 해피 하나카드’ 플레이트 (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 2021.6.3
하나카드가 출시한 ‘뉴 해피 하나카드’ 플레이트 (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 2021.6.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사장 권길주)가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뉴 해피(New Happy)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피포인트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500여개 매장에서 최소 1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를 적립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이 카드는 해피포인트 가맹점 적립 특화 제휴 신용카드다. 해피포인트 앱에서 ‘해피오더·해피마켓’ 결제 시 5000원당 1000 해피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해피페이에 이 카드를 등록하면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결제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든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결제 시 2%, 그 외 일반 온라인 가맹점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각각 1%와 0.5%의 해피포인트가 적립된다. 지난달 이용실적 구간에 따라 월 최대 5만 해피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최대 6만 해피포인트 적립과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파인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앱에서 해당 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고객에게 1만 해피포인트를 제공한다. 해당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만 해피포인트 적립과 함께 해피페이에 등록해 해피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쿠폰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VISA) 모두 1만원이다. 발급은 해피포인트 앱에서 가능하다.

구현경 하나카드 과장은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SPC그룹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연계한 서비스를 탑재했다”며 “최적의 해피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해 해피포인트 가맹점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이번 상품을 활용해 더 큰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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