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2021.5.27 ⓒ천지일보 2021.5.2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누적 총 3068명… 강북구 고교 관련 총 35명 확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교직원이 24명 늘어났다. 이 가운데 22명이 학생이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총 3068명이다. 이는 전날 대비 24명이 늘어난 것이다. 격리치료자는 총 누적 308명이며, 완치자는 총 2760명이다.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유치원 3명, 초등학교 12명, 중학교 4명, 고등학교 3명 등 총 22명이다. 교직원은 중학교 1명, 고등학교 1명이 신규 감염됐다.

서울 강북구 A고등학교와 관련해선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35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늘었다. 해당 학교는 오는 14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례와 관련한 확진자들은 전원 학생이다. 교직원 중에선 감염자가 없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