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2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가꾸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천지일보 2021.6.2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2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가꾸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의회) ⓒ천지일보 2021.6.2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2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가꾸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정왕동 곰솔누리숲에서 탄소 저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박춘호 의장과 수도권대기환경청, 시흥시, 시흥에코센터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춘호 의장은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함께 시흥에코센터 입구에 전시된 제12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수상작 관람 후 곰솔누리숲을 걸으며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곰솔누리숲을 찾는 시민들이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곳에 서식하고 있는 각종 나무들에 이름표를 부착하고 친환경 퇴비를 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춘호 의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 배달서비스에 대한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시흥시 생활폐기물 발생량 또한 대폭 증가했다”며 “지금이라도 많은 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