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28일 진안외궁초등학교를 찾아 ‘JB Dream up 금융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5.31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28일 진안외궁초등학교를 찾아 ‘JB Dream up 금융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21.6.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지난달 28일 진안외궁초등학교를 찾아 ‘JB Dream up 금융캠프’를 실시했다.

JB Dream up 금융캠프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지정 전북경제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초·중·고교를 방문해 ▲생활 속 경제활동 ▲4차 산업 혁명 경제캠프 ▲폐현수막 업싸이클링 등 체험을 통해 경제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안외궁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캠프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경제에 대한 이론과 상품 구매 활동 및 제품 생산 ▲홍보 ▲판매 ▲결산 보고에 이르기까지 체계화된 시장 경제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구입 해보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제공 하겠다”며 “특히 전문적인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경제 교육 및 금융권 진로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니 각 학교에서 따뜻한 관심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1사 1교 금융교육 ▲JB 미래인재 위로 프로그램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JB Dream up 금융캠프 ▲JB인문학 강좌 ▲JB어린이 스포츠 클럽 ▲3D프린터 지원사업 ▲희망나눔사업 등 도내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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