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옐로우테일 퓨어 브라이트’ 3종 출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옐로우테일 퓨어 브라이트’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옐로우테일 퓨어 브라이트는 샤도네이, 소비뇽블랑, 피노 그리지오 3종으로 기존의 옐로우테일과 비교해 칼로리와 도수를 낮췄다. 알코올 도수는 9.6도로 125㎖ 기준 85㎉다.

‘옐로우테일 퓨어브라이트 샤도네이’는 복숭아, 멜론 등의 과실 맛과 바닐라 맛이 어우러진 화이트 와인이다. ‘옐로우테일 퓨어브라이트 소비뇽블랑’은 시트레스 계열의 8.5도의 화이트와인이다. ‘옐로우테일 퓨어브라이트 피노 그리지오’는 서양배, 사과, 패션프루츠의 아로마와 과일 향이 어우러졌다.  

옐로우테일 퓨어브라이트 소비뇽블랑과 옐로우테일 퓨어브라이트 피노 그리지오 두 제품은 기존제품보다 알코올도수가 낮은 8.5도이고 80㎉(125㎖ 기준)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혼술, 홈술이 주류업계의 메가트렌드로 급부상하고 특히 칼로리와 저도주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더 가볍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저도, 저칼로리의 옐로우테일 퓨어 브라이트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부담 없이 와인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