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선아 미투데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선아가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김선아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똥고지지이인~~~~아쉽다~~~덕분에 웃고 울었습니다… 세상에서 차승원밖에 할 수 없는 연기… 시티홀의 조국에 이어 최고로 멋졌습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떠나보내려니 또 이렇게 슬플 수가…우리 시티홀 끝낼 때처럼 아쉽습니다~~ 그래서 추억의 사진을 슬쩍”이라는 글과 함께 SBS 드라마 <시티홀> 방영 당시 차승원과 함께 찍은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선아와 차승원은 각각 왼손과 오른손을 들어 찡그리고 우는 표정으로 눈을 가리며 눈물을 닦는 듯한 몸짓을 나타냈다. 특히 맨 아래 사진은 웨딩드레스, 정장을 입고도 같은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시티홀>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7월까지 총 20부작으로 제작됐으며 김선아 차승원 외에도 추상미 이형철 정수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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