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인천시 동구에 다문화 주민을 위한 사랑방이 생겼다.

인천시는 동구 송현시장 입구에 결혼이민여성 등 다문화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동구 다문화 사랑방’의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옛 솔빛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만든 이 공간은 다문화 가족에게상담, 한국어 교육, 통역 서비스,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다문화 가족의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작업장을 갖췄으며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방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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