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의 ‘제15기 그룹 스마트 홍보대사’가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제공: 하나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5.26
하나금융그룹의 ‘제15기 그룹 스마트 홍보대사’가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제공: 하나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5.2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제15기 그룹 스마트 홍보대사’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하나금융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의 사회공헌 활동과 브랜드 마케팅을 수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15기로 선발된 스마트 홍보대사는 총 12개팀, 55명이다. 이들은 ‘ESG(애쓰지) 워너비’를 주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기획·참여 ▲하나금융 스포츠마케팅 ▲관계사 디지털 마케팅 참여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 TV’ 출연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6개월이다.

활동 수료자와 우수 활동 팀에겐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하나금융에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디지털 마케터로써 그룹을 대표하는 ESG 영 리더”라며 “코로나19의 제약을 뛰어넘어 디지털 플랫폼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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