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수세 회복을 위해 영양공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5.26
담양군이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수세 회복을 위해 영양공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5.26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지난 6일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군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가 5월의 푸른 싹을 틔우지 못한 모습. ⓒ천지일보 2021.5.26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지난 6일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군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가 5월의 푸른 싹을 틔우지 못한 모습. ⓒ천지일보 2021.5.26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수세 회복을 위해 영양공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업은 6월 중순까지 보름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시행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잎의 성장변화를 지속 관찰할 계획이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나뭇잎의 발아가 더딘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 ⓒ천지일보 2021.5.26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나뭇잎의 발아가 더딘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 ⓒ천지일보 2021.5.26

앞서 군은 예년에 비해 나뭇잎의 발아가 더딘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수목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1991년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푸조나무·느티나무·팽나무 등 7종 177주가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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