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슬비가 내리는 1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9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1.5.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슬비가 내리는 1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9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1.5.1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는 중부지방에서 약한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에는 낮(오후 12~6시) 동안 대기 중층(3㎞ 내외)의 기류가 수렴하면서 구름이 많고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오후 9시~오전 12시)에는 전남권과 경남권으로 확대되겠고, 내일 새벽에는 전북과 경북권에도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26일 오후 3시부터 27일 오후 6시 사이)은 제주도(북부, 서부 제외) 20~80㎜,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북부, 서부) 10~30㎜, 중부지방, 전북, 경북권, 서해5도, 울릉도·독도 5~10㎜로 예보됐다. 수도권, 강원영서(26일 낮)는 5㎜ 미만이다.

오전 5시 기준 아침기온은 ▲서울 11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대구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