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아트리움 전경.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5.25
수원SK아트리움 전경.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5.25

현장성·안정성 위주 교육 진행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4일부터 무대기술 현장 실습 교육에 참여할 실습생을 모집한다.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현장실습 교육'은 수원시 거주자 중 공연 관련 학과 재학생과 수도권 소재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대 현장의 이론과 기술을 교육하고, 무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SK아트리움 기획·대관 공연 시 무대 전문 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수원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7~8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 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한다. 9명의 감독이 3주간 실습생에게 무대 테크니컬라이더 작성 요령, 무대 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 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 등 현장성과 안정성 중심으로 교육한다.

수원문화재단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실습생 15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는 내달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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