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식약처가 주관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1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된 가운데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5.25
담양군이 식약처가 주관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1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된 가운데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5.25

기관표창 및 상금 200만원 수상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식약처가 주관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1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가점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상시 점검을 추진했으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지도 및 유통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철저한 식품위생업소 지도·관리를 통해 식품의 제조부터 유통, 소비까지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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