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 이미지. (제공: 육수당)
막국수 이미지. (제공: 육수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육수당이 여름 시즌 메뉴로 재출시한 막국수 2종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전년 대비 40%가량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육수당은 증가한 판매 실적을 두고 5월부터 30도에 육박하는 이른 더위에 일찍부터 시원한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름 시즌마다 선보인 육수당의 막국수 메뉴가 올해는 리뉴얼돼 맛을 한층 더 높인 점도 매출 상승의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육수당의 막국수 2종은 육수의 맛이 느껴지는 ‘물 막국수’와 양념에 버무려 먹는 ‘비빔 막국수’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선보인 막국수는 100% 메밀로 만든 생면이 사용돼 면의 식감과 맛을 개선함과 동시에 배달로 주문해도 쉽게 불지 않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육수당 관계자는 “막국수는 주 식재료인 메밀이 몸의 열기를 낮춰주고 기력을 보충하는 데 탁월한 식품으로 알려져 여름에 알맞은 메뉴”라며 “육수당의 막국수는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는 고객이 더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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